[TV리포트=손효정 기자] 피아니스트 윤한이 결혼 1년 만에 아빠가 된다.
윤한은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9월 아이가 태어난다면서 “드디어 아빠가 됩니다”라고 밝혔다. 아이의 태명은 해일이다. 엄청나게 큰 해일이 부부를 덮치는 꿈을 꿨기 떄문이라고.
윤한은 “9월에 태어날 아이와 아내를 위해 요즘 매일 곡을 쓰고 피아노를 연주해 주고 있습니다”라면서 “결혼을 하고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게 이렇게 큰 책임감과, 동시에 감격스러운 일인지 느끼게 되는 행복한 하루 하루 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한은 지난해 9월 24일 결혼했다. 윤한의 신부는 서울대학교 MBA 출신의 사업가로, 미모의 재원이다. 윤한은 비공개 결혼식 후 신부의 얼굴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결혼 후, SNS를 통해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한 윤한은 2세 소식까지 직접 알렸다. 결혼 1년 만에 부모가 되는 부부에게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윤한은 2013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훈남 피아니스트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경희대 포스트모던학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윤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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