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AOA 멤버들이 현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FN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TV리포트에 “현재 재계약과 관련해서 AOA 멤버들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AOA 멤버 지민,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오는 5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FNC와 재계약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AOA 멤버 각자에게 상당수 기획사들이 영입 제의를 했지만, AOA는 자신들을 스타로 만들어준 FNC 엔터테인먼트와의 의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FNC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라는 것이 AOA 멤버들의 마음을 잡았다는 것이 업계의 추측이다. FNC엔터테인먼트에는 정해인, 정우 등 배우와 유재석, 송은이, 김용만, 정형돈 등의 예능 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AOA는 2012년 7인조로 데뷔한 후, 초아가 탈퇴하면서 2018년 6인조가 됐다. ‘심쿵해’, ‘짧은 치마’, ‘단발머리’, ‘빙글뱅글’ 등의 대표곡이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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