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사전 제작 드라마 ‘계룡선녀전’이 첫 방송 날짜를 확정, 시청자와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유경선 극본, 김윤철 연출)은 오는 11월 5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문채원, 윤현민, 서지훈, 고두심 등 캐스팅 공개부터 높은 싱크로율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바 있으며 신비롭고 아름다운 ‘선녀와 나무꾼’ 설화의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로 안방극장의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극의 중심을 탄탄하게 이끌어갈 명품 배우 군단의 활약 예고도 시선을 집중시킨다. 문채원과 고두심은 사랑하는 남편이 환생할 날만을 기다리는 계룡산 ‘선녀다방’의 바리스타 선녀 선옥남으로 2인 1역을 펼친다. 엘리트 생물학과 교수 정이현 역의 윤현민, 정이현의 조교이자 대학원생인 김금으로 변신할 서지훈까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조봉대 역의 안영미, 점순이 역의 강미나, 이함숙 역의 전수진, 계룡 3인방 안길강, 황영희, 김민규 등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가진 조연들까지 합세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계룡선녀전’은 화제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고려, 조선시대를 거쳐 바리스타가 된 699세 계룡산 선녀 선옥남(문채원, 고두심)이 현실을 살고 있는 두 명의 남편 후보 정이현(윤현민)과 김금(서지훈)을 만나면서 과거에 얽힌 비밀을 밝혀내는 코믹판타지 드라마. 100% 사전 제작을 목표로 지난 6월 첫 촬영에 돌입했으며, 오는 11월 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제이에스픽쳐스, 나무액터스, 매니지먼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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