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핵노잼’ 김수용과 ‘극혐’ 김영철이 데이트를 즐겼다.
김영철은 10일 인스타그램에 김수용과 만남을 인증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핵노잼 vs #그극혐 만남. 내가 직접 성북동까지 (후배니깐ㅋ) 친히 만나러 옴. 추석특집 #안녕하세요 때 말한 둘의 #팟캐스트 #핵노잼극혐쇼 아이디어짜고 있음. 성북동에서 돈까스 먹으면서 이젠 자리 옮겨 청포드쥬스 마심. 여러분들도 우리 둘 쇼 아이디어 좀 주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용이형 너무 행복해보이죠? 형 청포도쥬스 시키길래 나도! 했더니 ‘차가운 쥬스 하나! 따뜻한거 하나요!’ 따듯한 청포도쥬스가 어딨어? 아 핵노잼씨”라고 에피소드도 덧붙였다.
김수용은 지난 2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예능 프로그램만 나가면 병품이 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김영철은 김수용 지원 사격차 나왔고, 두사람은 팟캐스트에서 ‘핵노잼 vs 극혐쇼’를 하겠다고 밝혔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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