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가수 김한일의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아내가 남긴 SNS글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한일의 아내는 8일 자신의 SNS에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겠다. 날 안아 달라. 당신이 날 두고 갈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해 웨딩마치를 울린 신혼부부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고 김한일은 지난 2009년 중국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절대창향’의 첫 외국인 우승자로 가수로 예능 패널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김한일은 지난 6일 돌발성 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김한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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