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걸그룹 HINAPIA(희나피아)가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을 마쳤다.
HINAPIA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V홀에서 열린 첫 단독 팬미팅 ‘WELCOME TO UTOPIA’로 팬들을 만났다.
데뷔곡 ‘DRIP’으로 오프닝을 연 HINAPIA는 첫 팬미팅을 개최하게 된 소감을 말했다.
민경은 “저희 희나피아의 첫 팬미팅이다. 연말에 유비 분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고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저희가 최초 공개하는 무대도 있으니 많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마지막 무대까지 선보인 희나피아는 “음악방송을 끝내고 유비 여러분들을 만날 자리가 없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돼서 즐거웠다. 90분 동안 즐거우셨는지 모르겠다.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희나피아는 공연 마지막에 등장한 구세군 자선냄비 직원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이날 공연의 수익금이 전액 기부됨을 알리기도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OSR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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