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이동건이 2019년을 꽉 채운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동건은 올해에도 쉴 틈 없는 활동으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먼저 KBS2 ‘단, 하나의 사랑’에서 어른 남자의 도시적인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설렘을 전했다.
또한 TV조선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서는 뛰어난 통찰력을 가진 리더로 분해 나쁜 놈들을 향한 통쾌한 복수를 보여주며 그간의 연기 경력을 증명해냈다.
여기에 이동건은 올 연말부터 뮤지컬 ‘보디가드’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서고 있다.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는 이동건은 프랭크 파머를 통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 뚜렷한 발성과 안정적인 호흡으로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연기 결을 보여주는 것.
이런 굵직한 톤과 무대 멀리까지 전해지는 카리스마는 믿음직하고 강인한 캐릭터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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