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고현정의 ‘리턴’ 출연이 확정되고, 이진욱은 논의 중이다.
12일 SBS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이진욱 씨의 ‘리턴’ 출연은 내부적으로 논의하는 단계이며 결정된 바가 없다. 고현정 씨는 출연이 맞다”고 전했다.
‘리턴'(최경미 극본, 주동민 연출)은 상류층 자제들이 용의자로 떠오른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드라마. 고현정은 흙수저 변호사 최자혜 역을 맡았다. TV 법정 쇼 ‘리턴’의 진행을 맡으며, 상류층의 살인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이진욱은 강력계 형사 독고영 역을 제안받았다. 5년 전 자신이 붙잡았던 범인으로 인해 당시 변호사였던 최자혜(고현정)와 다시 얽히게 된다.
이진욱이 출연을 확정하면, 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후 1년 7개월 이후 출연작이다. 지난해 7월 성추문 이후 복귀작이 될지 이목이 쏠린다.
또한 고현정과 이진욱도 재회하게 된다. 두사람은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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