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훈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등장을 알렸다.
1회 방송에서 고급스러운 세단 안의 양복차림으로 첫 등장한 차형석은 범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었다.
이어 2화에서 차형석은 AR 게임 속에서 스페인 병사와 대결하고 있는 모습으로 유진우 앞에 나타났다.
차형석은 유진우를 보고 놀랐지만 여유로운 척 웃으며 “어떻게 알았어? 이건 나만 아는 게임인 줄 알았는데”라고 말하며 유진우를 견제했다. 이렇듯 박훈은 늠름한 자태의 차형석으로 변신해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유진우를 자극, 첨예한 대립각을 형성하며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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