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윤세아가 ‘SKY 캐슬’ 첫 방송에서 전작과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 중 윤세아는 박사과정을 수료했지만, 전업주부로 살고 있는 노승혜 역을 맡았다. 노승혜는 육군참모총장에 국회의원까지 지낸 아버지 밑에서 모범생으로 자란 후 아버지 뜻에 따라 사법연수원을 수석 졸업한 차민혁(김병철)과 결혼했다.
윤세아는 전작 ‘착한마녀전’에서 보여준 악녀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연기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겉으로는 순종적이지만, 내면에는 자유로움을 가진 이중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변신의 귀재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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