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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황제 나훈아의 언택트 공연 ‘2020 한가위 대 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가 29%의 시청률을 달성하며 국민대통합을 이뤘다.
1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방송된 KBS 2TV ‘2020 한가위 대 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전국 시청률 29%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41.44%까지 치솟았다. 그야말로 황제의 품격을 증명한 수치.
이에 따라 동시간대 방송됐던 경쟁 프로그램들은 큰 타격을 입었다.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찬스’가 대표적이다. 30일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찬스’ 1, 2, 3부 시청률은 각각 2.0%, 2.7%, 3.2%로 지난주 기록한 8.1%, 11.8%, 13.3%와 비교하면 무려 10% 이상이 빠졌다.
트롯맨F4를 내세운 TV조선 ‘뽕숭아 학당’ 역시 하락을 피할 순 없었다. 30일 ‘뽕숭아 학당’ 1, 2부의 시청률은 각각 3.8%와 9.2%로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2%, 11.4%에 비해 대폭 하락한 수치다.
이 외에도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한편 ‘2020 한가위 대 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15년 만에 돌아온 나훈아의 단독 쇼로 장장 29시간 동안 ‘청춘을 돌려다오’ ‘무실’ ‘잡초’ 등 29곡의 히트곡을 열창, 추석 전야의 안방을 환호로 물들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2020 한가위 대 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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