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현민 기자] 개그우먼 박은영이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무대로 복귀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개콘’의 코너 ‘렛잇비’에는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과거 ‘렛잇비’ ‘뿜엔터테인먼트’ 등으로 활약했던 박은영이 약 3년 만에 ‘개콘’ 무대로 컴백한 것.
이날 방송에서 박은영은 송준근, 정태호, 이동윤 등과 ‘코로나19’와 관련된 콩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국인 만큼 개그로 국민을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특집 코너였다.
이와 관련해 박은영은 TV리포트에 “정말 오랜만에 ‘개콘’ 무대에 복귀했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하고, 나를 보면 시청자 분들이 미소 지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렛잇비’로 깜짝 복귀 무대를 끝낸 박은영은 향후 새 코너로 ‘개콘’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개인 유튜브 ‘바그냥’ 채널을 운영 중이다.
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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