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악인전’ 2부 결방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상민은 26일 자신의 SNS에 “‘악인전’ 2부에 많은 게 담겨있는데… 다음주를 기약하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방송사 사정으로 ‘악인전’ 2부는 다음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된다”는 안내 문구가 담긴 방송 화면 캡처본이 담겨있다.
이어 그는 JTBC ‘부부의 세계’ 중 이학주가 나온 장면을 캡처해 “JTBC 틀었는데 바로 현기증 나기 시작. 드라마잖아. 그래도 화나”라는 글을 적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악인전’은 1부 이후 2부가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후반 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해 2부는 결방됐다.
이에 ‘악인전’ 측은 26일 “관심을 가지고 첫 방송을 시청해줬던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한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악인전’은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예능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KBS 2TV 제공, 이상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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