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현민 기자] Lv.0 연습생 유재석이 이효리X비와 혼성 댄스 그룹을 결성한 ‘놀면 뭐하니?’가 안방극장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시청률 9.3%를 기록, 지난주 7.6%보다 1.7%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광고계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 5.8%(수도권 기준), 2부 7.2%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효리와 비가 혼성 댄스그룹 결성 응원을 위해 찾은 후배들과 90년대 추억의 토크를 펼치는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10.2%를 기록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가 여름 가요계 틈새시장을 노리기 위해 진행 중인 ‘여름X댄스X유재석’은 흥 넘치는 서머곡 제작을 위한 프로젝트다. 앞서 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 특유의 감수성과 매력을 가진 혼성 댄스 그룹 제작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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