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21년 만에 다시 만난 정상훈 “어제 본 것처럼 좋아”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조여정과 정상훈이 ‘바람피면 죽는다’를 통해 21년 만에 다시 만났다.

조여정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빤 참 좋아. 21년 만에 만났는데도 어제 본 것 같이 참 좋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엔 정상훈과 함께한 조여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정하게 미소 지으며 21년의 세월을 무색케 했다. 특히나 조여정은 트레이드마크인 보조개 미소로 과즙미를 뽐냈다.

한편 조여정과 정상훈은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KBS 2TV ‘바람 피면 죽는다’에 동반 출연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조여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