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오마이걸 아린이 ‘뮤직뱅크’ MC를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아린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길면 길고 짧으면 짧았던 1년 2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은행장 아콩MC를 시작할 때가 문득 떠오르네요. 많은 것이 서툴고 부족했지만 늘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그동안 즐거웠고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함께 MC호흡을 맞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청순미 넘치는 아린과 수빈의 훈남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팬들은 “너무 수고했어요” “아콩 절대 못잊어” “덕분에 금요일을 행복하게 보낸 것 같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마이걸 아린은 tvN 드라마 ‘환혼’을 통해 안방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환혼’은 천기를 다루는 젊은 술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아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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