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임신 근황을 전했다.
2일 경맑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도 안돼…. 태동인가??? 경산모는 빨리 느낀다고도 하는데 분명 배에 뭔가 느껴졌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괜찮아 마음껏 수영하고 발차기 해도 괜찮아 갑자기 가장 힘들었던 갈비뼈 압박이 생각난다”라며 “애가 넷인데 그럼에도 처음같고 그럼에도 행복하고 아직도 젤리곰일텐데 엄마 손가락 길이만큼 컸으려나 맨날 좋아!!!”라고 덧붙였다.
경맑음은 누워서 핸드폰 삼매경에 빠진 아이의 근황도 함께 전했다.
한편 정성호는 2009년 9살 연하 경맑음과 결혼해 딸 정수아, 정수애, 아들 정수현, 정재범 4남매를 두고 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경맑음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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