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배우 이준호가 개인 인스타그램 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새로운 채널의 이름은 이준호의 애칭 ‘잊’과 게시한다는 뜻의 영단어 ‘POST’를 조합해 ‘포스트잊'”이라고 28일 전했다.
해당 계정에는 이준호의 면면이 담긴 비하인드컷 등 다양한 정보가 게시된다.
첫 게시물로는 프로필 이미지가 업로드됐다. 날카로운 눈빛부터 그윽한 분위기까지 화수분 매력이 가득 담겼다. JTBC 새 드라마 ‘킹더랜드’는 물론, ‘천의 얼굴’ 이준호의 미래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오는 2023년 이준호는 ‘킹더랜드’를 통해 현대극 ‘로코’에 뛰어든다. 기품과 카리스마, 명석한 두뇌까지 모든 것을 갖춘 킹그룹의 후계자 ‘구원’ 역을 맡는 것.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앞서 이준호는 전역 후 복귀작 MBC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그야말로 잭팟을 터뜨렸다. 디테일한 감정 표현, 무게감 있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전했다는 평.
이에 ‘2021 MBC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베스트커플상, ‘제34회 한국PD대상’ 탤런트 부문 출연자상,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최우수연기상·인기상 등을 거머쥐었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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