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배우 고성희가 결혼식을 치른 소감을 남겼다.
28일 고성희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늘 변함없는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이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성희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주례사를 듣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신부의 ‘극세사’ 팔이 시선을 붙잡는다. 이어 피로연 사진까지 함께 공개, 그날의 행복을 대중과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고성희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따듯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일 고성희는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한 고성희는 ‘미스코리아’ ‘마더’ ‘슈츠’ ‘가우스 전자’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고성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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