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넘은 선한 영향력…네팔 ‘대홍수 참사’에 성금 전달→따뜻한 온정 나눈 ★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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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네팔이 참혹한 대홍수 참사로 연일 힘겨운 상황에 놓여있는 가운데 국내 연예계에서도 애도를 표하며 잇따라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지난달 26일 네팔·중국 국경 지역 히말라야 고지대에서 발생한 빙하 붕괴로 시작된 대홍수의 인명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쏟아진 물과 토사가 티베트와 네팔의 계곡을 타고 급격히 불어나면서 주택과 도로, 다리를 전부 휩쓸었고 네팔 재난 당국 집계 기준 사망자는 1,200명을 넘어섰으며 실종자도 5,000명대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배우 차인표는 재해 초기인 지난달 27일 가장 먼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계정에 “네팔에 닥친 재해로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거나 잃을 위기에 처했다”며 “조속한 구조와 복구를 위해 기도한다”고 전했다. 배우 송승헌 역시 지난달 30일 자신의 계정에 “Pray for Nepal(네팔을 위해 기도합니다)”이라는 짧은 문구를 올려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를 접한 팬들도 댓글을 통해 공감의 뜻을 전했다.
여기에 배우 김혜수는 지난 1일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문구 없이 유니세프가 게시한 네팔 홍수 피해 영상을 공유해 힘을 보탰다. 해당 영상에는 “학교 38곳과 어린이 1만 7,000명이 이번 참사로 피해를 봤다”는 자막이 담겼으며 유니세프와 함께 네팔 어린이를 지켜달라는 메시지가 함께 전해졌다.

배우 정일우는 기부로 위로를 전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2일 그가 네팔 홍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누와코트, 고르카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긴급구호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어 그는 “갑작스러운 홍수 피해를 당한 지역 주민과 아동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사람들도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당부를 더했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리노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을 통해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후원금은 식량·영양, 임시 주거, 식수위생 등 피해 주민의 생존과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구호에 투입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는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저의 마음이 조그마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재민분들과 현장에서 구호 작업에 힘써주시는 모든 분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응원을 보냈다.
이번 대홍수는 히말라야 고지대 빙하 붕괴로 촉발된 재해인 만큼 복구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지에 파견된 한국긴급구호대의 지원 활동 또한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스타들의 선행이 알려지며 팬들 사이에서도 함께 온정을 나누자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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