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윤시은 기자] 인플루언서 아옳이가 한의사 남자친구 김형배와 함께 동생 부부의 여행에 동행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3일 채널 ‘아옳이’에는 ‘자매 커플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아옳이가 연인 김형배, 동생 현지와 그의 남편까지 네 명이 문경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약돌 돼지고기를 먹고 카페에 들르는 등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던 네 사람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첫 만남과 연애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김형배가 아옳이의 외모를 언급했다. 그는 아옳이를 두고 “저점 매수한 것 같다”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점 매수’는 주가가 낮을 때 주식을 사들이는 투자 용어다. 처음 만났을 때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옳이가 더 예뻐졌다는 의미를 투자에 빗대 표현한 것. 예상치 못한 비유에 아옳이 역시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두 사람의 연애관을 엿볼 수 있는 질문이 나왔다. ‘결혼식을 일주일 앞두고 연인에게 갑작스럽게 이별 통보를 받는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라는 가정이었다. 김형배는 크게 당황하거나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 “집 앞에 가겠지”라고 답했다. 헤어짐을 문자나 전화로 받아들이기보다 직접 찾아가 이유를 듣고 대화를 나누겠다는 뜻이었다.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한 질문에도 담담하게 답하는 그의 모습에 가족들은 김형배를 ‘칠(chill)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여행 중에는 침 치료를 체험하거나 숙소 정원을 산책하는 등 소소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네 사람은 함께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여행을 즐겼다.

1991년생인 아옳이는 채널A ‘하트시그널’ 출신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으나 2022년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앞서 아옳이는 7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열애 사실을 처음 알렸다. 당시에는 연인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온라인에서는 상대방을 둘러싼 추측이 이어졌다. 이후 아옳이는 지난달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김형배와 촬영한 사진을 게시하며 연인의 정체를 직접 밝혔다. 두 사람은 각자의 계정과 채널을 통해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아옳이, 채널 ‘아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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