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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넷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안나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나와 With ANNA’에 ‘다시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안나는 직접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집 안 곳곳을 정리하는 등 한층 활기를 되찾은 일상을 담아냈다. 이어 병원을 찾는 장면이 등장한 뒤 태아의 초음파 영상이 공개됐다. 안나는 “그렇게 찾아온 희망과 함께 우리 가족,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해보려고 한다”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안나는 2022년 11월 암 투병 사실을 공개한 뒤 수술과 항암·방사선 치료에 전념해왔다. 박주호는 2023년 MBC ‘라디오스타’에서 “완치는 아니지만 좋은 판정을 받고 추적 관찰 중”이라고 안나의 상태를 전한 바 있다. 안나는 당시 “진단 전 극심한 피로감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박주호와 안나는 박주호의 스위스 FC 바젤 시절 통역으로 인연을 맺어 2015년 결혼했다. 슬하에 2015년생 딸 나은, 2017년생 아들 건후, 2020년생 아들 진우 2남 1녀를 두고 있다. 세 자녀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건나블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박주호는 2024년 5월 현역 은퇴를 선언한 뒤 현재 K-축구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원모 기자 / 사진=유튜브 채널 ‘안나와 With A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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