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윤시은 기자] 코미디언 신기루가 스캠 의심 DM을 받은 가운데 재치 있는 대응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신기루는 개인 계정을 통해 “이래도 내가 허언증이라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기루와 한 팔로워의 대화 내용이 캡처 형태로 담겨 있다. 팔로워는 “넌 날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미친 소리처럼 들릴 이야기를 하나 해야 한다”라며 “하지만 전부 사실이다. 우리는 서로 알던 사이였고 사귀기도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세상에는 안 좋은 일이 벌어질 예정이었고 그걸 막을 유일한 방법은 너를 포함한 모두가 나를 잊게 만드는 거였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신기루는 “남자 너무 많이 만나서, 일일이 기억 못 해서 미안하다. 곧 말복인데 백숙 처리나 하고 좀 자라”라며 스캠 의심 메시지에도 유쾌하게 대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로맨스 스캠’은 온라인에서 불특정 다수의 이성에게 접근해 상대와 지속적으로 친분을 쌓은 뒤 결혼이나 사업 자금이 필요하다며 상대에게 돈을 요구하는 사기 수법을 의미한다.
그동안 신기루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연애 경험이 많다”라며 자신을 ‘연애 고수’라고 소개해 왔다. 그러나 이를 믿는 사람은 없었고, 신기루는 ‘허언증’ 취급을 받았다. 지난달 신기루는 KBS2 ‘말자쇼’에서 “비만계의 유일한 고양이, 개그계의 카리나다. 칼이나 안 맞으면 다행이다. 팬들이 붙여준 별명인데 비만계에서는 한소희와 카리나상으로 불린다”라며 “난 연애 횟수만 60번인 연애 고수”라고 전했다. 당시 그는 “연애의 기준은 합의로 카운트하는 게 아니다. 사랑이라는 건 내가 혼자 사랑했어도 사랑인 거다”라며 “‘얘랑 사귀었어’가 아니라 ‘얘를 사랑했어’라고 얘기하면 되는 거다. 그렇게 해서 60회 차가 나왔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1981년생 신기루는 지난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신기루




![엄홍길, 엄흥도 후손 인증 “‘왕사남’ 이후 연락 多…엄정화·엄지원 친척” (‘왕은 무얼’)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12224949/CP-2022-0227-38989800-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