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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발리에서의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허가윤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퉁퉁 부어있는 신나는 오전 일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가윤은 해변을 배경으로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서프보드를 들고 있다. 그는 파스텔 톤의 화려한 히비스커스 무늬가 특징인 수영복으로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으며, 한껏 그을린 피부색과 밝은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허가윤은 “사진 찍고 바로 웻수트 착용, 춥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팬들은 “나의 모아나” “너무 예쁘다” “잘 지내는 것 같아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앞서 지난 2월 허가윤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2020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오빠를 떠올리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당시 그는 “어느 날 오빠가 쓰러졌었다. 그래서 그때 심장이 안 좋다는 걸 알게 됐는데, 수술을 3일 앞둔 날 오빠가 세상을 떠났다는 부모님의 연락을 받게 됐다”라며 “오빠가 독립한 지 한 달이 채 안 됐을 때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허가윤은 “유품 정리를 하게 됐는데 다 새 물건이었다. 본인은 이렇게 될 줄 알았을까. 진짜 몰랐을 텐데”라고 덧붙여 먹먹함을 더했다.
허가윤은 1월 채널 ‘세바시’에서 학교 폭력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친하지 않았던 친구가 자신의 이야기를 안 좋게 하고 다니는 걸 들었다. 직접 대면하자, 싸움을 신청했다”라며 “무서워서 ‘난 안 싸울 거다. 그냥 나 때려. 얼굴만 빼고 때려줘’라고 말했다. 교정을 하고 있어서 얼굴을 맞으면 티가 날 것 같았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허가윤은 “그래서 정말 머리끄덩이를 잡힌 채로 계속 맞았다. ‘난 진짜 가수가 돼야 하니까 여기서 망하면 안 돼’ 이런 생각으로 버티며 계속 맞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한 허가윤은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했으며, 현재는 발리에서 3년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허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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