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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서 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예리가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 칼을 빼 들었다.
지난 5일 예리는 개인 계정을 통해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가 발표한 ‘소속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안내’ 입장문을 직접 공유했다. 이와 함께 예리는 “건강하게 삽시다 여러분”이라는 짤막한 메시지를 덧붙이며, 악의적인 비방을 일삼는 이들을 향해 뼈 있는 일침을 가했다.
같은 날 예리의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 범죄 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법적 조치를 선언했다.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이미 취합된 증거를 바탕으로 민·형사상 대응 절차에 돌입한 상태다.
특히 익명성 뒤에 숨거나 증거 인멸을 시도하는 가해자들에게는 엄중한 경고를 날렸다. 소속사 측은 “게시물이 삭제되거나 비공개로 전환된 경우에도 확보된 자료를 바탕으로 법적 절차를 진행할 수 있으며, 작성자를 특정해 책임을 물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명예와 권익을 침해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예리가 속한 그룹 레드벨벳은 지난 3일 새 미니앨범 ‘Velvet Summer’를 발표했다. 이는 2024년 6월 내놓은 ‘코스믹(Cosmic)’ 이후 2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이다. 타이틀곡 ‘Surfin’ Boy’는 하우스 그루브를 기반으로 레게 리듬과 보사노바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곡으로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차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앨범 ‘Velvet Summer’ 또한 다수의 해외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굳건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김진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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