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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넷플릭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리즈의 심사위원이자 유명 레스토랑 모수의 오너 셰프로 잘 알려진 안성재가 SNS 활동을 재개했다.
13일 안성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모수와 나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공유할 수 있어 항상 기쁘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안성재는 모 행사에 참석해 밝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으로 본업에 집중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안성재는 또 “우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이며 참석객들에 인사를 전했다.
해당 게시물은 안성재가 이끄는 모수 서울의 ‘와인 바꿔치기’ 논란 이후 처음 올라온 글이란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4월 모수의 소믈리에가 80만 원 상당의 2000년 산 빈티지 와인 대신 10만 원 더 저렴한 2005년 산 와인을 잘못 서빙하고 모른 척 하려 했다고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인 가운데 모수 측은 “와인 페어링 서비스 과정에서 고객님께 정확한 안내가 이뤄지지 않아 혼선을 드리고, 이후 응대 과정에서도 충분한 설명을 드리지 못해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여기에 안성재까지 나서 “해당 소믈리에에 대해 회사 규정에 따라 경위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앞으로 고객님의 와인을 담당하는 소믈리에 포지션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취했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레스토랑의 본질과 외식업 종사자로서 올바른 자세, 그리고 음식과 고객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잊지 않고 초심을 지키며 더욱 겸손하게 정진하겠다”고 약속했으나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고, 결국 안성재는 자신의 이름을 건 유튜브 채널의 운영을 중단했다.
이번 의혹과 관련해 프랑스에 본사를 둔 미쉐린 측은 “해당 내용을 품질 점검팀과 공유했고, 사안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안성재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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