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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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이영호가 코인 게이트 논란에 대해 2차 해명 글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이영호는 아프리카TV 방송국에 “죄송합니다”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한 주 동안 경황이 없어 제대로 된 공지를 작성하지 못했다. 죄송하다. 그리고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여러분께 실망감을 드린 점 또한 정말 죄송하고 깊이 반성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영호는 시청자들이 많은 궁금증을 품고 있는 2가지 질문에 대해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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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매 의도에 대해 “평소 코인에 관심이 많았던 것은 맞지만 페이코인의 선례를 알지 못했다. 이 투자가 선취매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혀 생각치도 못했으며 그럴 의도 또한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러나 의도가 없었다고 할지언정 제 행동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저의 팬분들과 아프리카 시청자분들에게 어떤 피해가 갈지 깊이 공부하지 못하고 눈앞의 이익만 생각했던 점 역시 저의 불찰이다. 정말 죄송하다”며 재차 사과했다.

앞서 구제역은 지난달 30일 아프리카TV 코인게이트 논란의 인물 수트를 겨냥해 “2021년 5월 28일 이영호랑 어디 갔다 왔습니까”라며 이영호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이영호는 5월 28일날 “저는 28일 수트와 만난 적 없다”며 일축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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