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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폿@이슈] ‘가나 行 결심’ 강남이 보여준 반성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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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말실수로 구설에 오른 강남이 실수를 만회하려 직접 몸으로 뛴다. 컴퓨터 앞에서 자판만 두드리는 게 아니라 비행기에 몸을 싣기로 한 그다.

6일 강남과 토니안, 샘 오취리가 SBS ‘미운 우리 새끼’ 촬영차 이달 중 가나로 떠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확한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현재 ‘미우새’ 제작진과 소속사 측은 스케줄 조율 중에 있다는 게 TV리포트 취재 결과 확인됐다.

앞서 ‘미우새’에 출연한 강남은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를 향해 “가나에 TV가 있냐’ ‘가나에 방송국 있냐’ 등의 지나친 농담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 바 있다. 예능 욕심에 지나친 애드리브를 했다.

방송 직후 강남은 ‘부끄럽고 후회된다’면서 “방송에서 재미있게 웃기려고 욕심을 내서 잘못된 말을 했다. 저의 신중하지 못한 말과 무지함이 많은 분들께 실망과 불편함을 드렸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 “더 많이 깨우치고 반성해 앞으로 다시는 이러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더 조심스럽게 생가갛고 행동하겠다”고 반성하고 다짐했다. 상대를 배려하지 않은 차별적 발언 때문에 호되게 성장통을 겪은 강남이다.

대부분 연예인은 이 같은 사과글을 통해 반성의 뜻을 전하고 마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강남은 상처받았을 샘 오취리와 혹시나 방송을 접했을 가나에 있는 K팝 팬들을 직접 찾기로 결심했다.

모두의 화살이 자신을 향하고 있는 상황에 적진에 뛰어들기란 쉽지 않은 일. 강남의 잘못도 분명히 있지만 뉘우치고 반성하고 만회하려는 그의 진심 또한 왜곡해서는 안 될 일이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떠오르는 대목. 이번 가나행이 강남에게 어떤 교훈을 안겨주게 될지, 또 그를 향한 시선은 어떻게 달라질지 향후 강남에게 생길 변화에 궁금증이 쏠린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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