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왕대륙이 강한나와 세 번째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강한나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강한나는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사진과 함께 “어버이날이 다가오고 있지요”라는 짤막한 글을 게재했다. 이는 왕대륙과 세 번째 열애설이 보도된 지난 19일 이후 첫 SNS글이다.
지난 19일 중국 웨이보를 통해 왕대륙과 강한나가 유럽 바티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확산돼 온라인을 달궜다. 이에 대해 왕대륙 측은 “유럽 시계 박람회에 참석했다. 일정 중 친구와 함께 어울린 것일 뿐 별 것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강한나는 세 번째 열애설 이후 첫 SNS글에서 심경이나 열애설에 대한 언급이 없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더욱 키우고 있다.
왕대륙과 강한나는 지난해 4월 일본 오사카 데이트, 지난 4월 대만 수산시장 데이트가 포착돼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양측은 지난 두 차례 열애설 모두 “친구 사이”라고 부인했다.
한편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양산한 대만 출신 배우다. 강한나와 왕대륙은 중국 드라마 ‘귀취등지목야궤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웨이보 및 강한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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