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방송인 이경규, 강호동 만으로도 충분한데 매회 새로운 게스트들이 합류, 신선한 재미를 안기고 있다. 이수근과 이윤석, 서장훈, 설현까지. 다들 일당백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설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서래마을 탐방에 나섰다.
광고계의 여신으로 떠오른 설현. 과연 그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설현은 “어르신들은 모를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걱정, 괜한 것이 아니었다. 그는 서래마을서 만난 시민들에 연이어 굴욕을 당했다.
하지만 설현은 포지하지 않고 AOA ‘심쿵해’를 부르며 자신을 어필했다. 그래도 동네 아이들은 여전히 설현을 알아보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설현을 알아본 학생들이 몰려들어 상처 입은 그의 마음을 위로했다.
용기를 얻은 설현은 수차례 도전 끝에 한 끼 집에 입성했다. 설현은 자신들을 환대해준 주인에 “뭐 좀 도와드리겠다”고 다가갔고 함께 음식을 준비하며 곰살 맞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설현은 아들만 넷인 한 끼 집에서 딸 노릇을 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이경규 강호동은 물론, 한 끼 집의 식구들까지 설현의 매력에 푹 빠졌다.
앞서 ‘한끼줍쇼’는 매회 새로운 게스트들을 초대해 매번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첫 게스트로는 이경규, 강호동의 영원한 따까리 이수근, 이윤석을 초대해 환상의 콤비를 보여줬으며, 지난 18일에는 이경규의 경계 대상 서장훈이 출연해 앙숙 콤비를 자랑했다.
이번엔 사랑스러움의 결정체 설현이 함께해 보는 내내 ‘엄마미소’, ‘아빠미소’를 일으킨 ‘한끼줍쇼’. 게스트들을 보는 재미 역시 쏠쏠하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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