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김뢰하가 ‘섬총사’에 뜬다.
13일 복수의 방송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김뢰하는 최근 진행된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섬총사’ 촬영에 합류했다.
‘섬총사’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섬 마을 주민의 집에서 주민과 함께 4박 5일 생활하며 취향대로 살아보는 섬 생활기를 담는다.
첫 촬영지는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한 우이도였다. 당시 배우 태항호가 달타냥으로 등장, 큰 재미를 선사했다. 김뢰하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영산도에서 진행한 두 번째 촬영에서 달타냥이 됐다.
특히 김뢰하는 1989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감초 역할로 눈도장 찍은 바 있다. 최근에도 OCN ‘보이스’와 SBS ‘귓속말’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다. ‘섬총사’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김뢰하가 달타냥으로 출연하는 ‘섬총사’는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섬총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올리브TV, tvN 동시 편성.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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