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B1A4 멤버 바로의 친 여동생이 내년 1월 솔로가수로 데뷔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B1A4, 오마이걸이 속한 WM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솔로가수 론칭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해당 가수는 B1A4 멤버 바로(본명 차선우)의 친 여동생 차윤지.
차윤지는 이미 B1A4 팬들 사이에서 오빠 바로와 닮은 외모 덕에 ‘붕어빵 남매’로 불리며 인지도를 쌓았다. 최근에도 바로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SNS상에서 관심을 받기도 했다.
차윤지는 미모는 물론 노래와 춤 실력이 모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재다능한 차윤지는 아이돌 그룹 멤버 대신, 솔로가수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아 내년 데뷔가 확정됐다.
솔로보다 그룹 데뷔가 압도적으로 많은 아이돌 시장에서 차윤지의 솔로 데뷔는 그 자체만으로 관심이 모이는 대목. 차윤지 혼자서도 음원은 물론 무대 소화력이 크다는 걸 가늠케 한다.
차윤지는 친오빠 바로가 소속된 WM엔터테인먼트에서 수년간 트레이닝을 받으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그리고 남매가 나란히 한 회사에서 직속 선후배로 활동을 펼치게 됐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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