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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父母도, 마이크로닷 본인도…한밤 중 사라졌다 [리폿@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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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바타 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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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20년 전 부모가 했던 행동과 똑같다. 이번에도 한밤 중에 종적을 감췄다.

지난 11일 SBS ‘본격 연예 한밤’을 통해 부모 사기 논란에 휩싸인 마이크로닷의 행방이 묘연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마이크로닷의 집에 찾아갔지만 그를 만날 수 없었으며, 동네 부동산 관계자도 “이미 팔린 집이다. 주인이 바뀌었다”고 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밤에 짐을 빼는 걸 목격했다는 주민의 증언이다. 자전거는 그대로 두고 짐과 함께 자취를 감춘 마이크로닷이다.

20년 전 마이크로닷의 부모도 그랬다. 과거 충북 제천에서 목장을 운영하던 마이크로닷 부모는 친척과 이웃 등에게 수억 원의 돈을 빌린 뒤 모두가 잠든 밤에 뉴질랜드로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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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마이크로닷 부모는 피해자들에게 피소당했지만, 피의자 소재불명을 이유로 사건은 기소중지가 내려졌다.

‘빚투’ 논란이 불거지면서 마이크로닷 부모에 대한 소재지가 파악돼 수사가 재개됐다. 경찰은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고, 인터폴 요청과 별도로 마이크로닷 부모의 자진 출석을 요구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전혀 연락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아들로서 책임지겠다”던 마이크로닷은 사라졌다. 형 산체스 역시 신곡 발매를 연기하고 연락두절인 상황. 이번 사건의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마이크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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