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구하라를 둘러싼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불과 9일 전, 자살설이 실린 지라시로 팬들을 놀라게 한 구하라가 이번에는 남자친구 폭행설에 휘말렸다.
지난 13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오전 0시 30분께 남자친구 A(91년생, 헤어디자이너)씨를 폭행한 혐의로 신고를 당했다. 이 내용 역시 지라시로 돌았던 상황.
같은 날, 채널A 보도에 의하면 27세의 동갑내기인 두 사람. A씨는 구하라에게 이별을 통보하자, 구하라가 자신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구하라는 경찰에 쌍방폭행이라고 진술했다는 것.
14일 현재까지 정확한 사연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강남경찰서 형사과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구하라와 남자친구 양측 모두 경찰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개인 일정이나 병원행 혹은 변호사와 이야기 한다는 이유로 조사를 미루고 있다”고 전했다.
구하라 소속사 또한,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하라는 지난 5일에는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내용의 지라시로도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당시 수면 장애로 인한 단순 약물 부작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하라를 향한 대중이 시선이 따갑다. 데뷔 이래 최악의 위기에 놓인 구하라는 언제까지 침묵을 지킬 수 있을까.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