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남자친구’가 휴방을 확정 지었다.
TV리포트 취재 결과 오는 26, 27일 방송 예정이었던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유영아 극본, 박신우 연출) 9, 10회는 휴방된다. 내년 1월 2일부터 정상 방송 될 예정.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 매회 잔잔하면서도 여운을 남기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 받고 있다.
이번 ‘남자친구’ 휴방은 연말 시즌에, 반환점을 돈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휴방 기간에도 드라마 제작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남자친구’는 차수현과 김진혁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그려지면서 흥미를 고조시켰다. 이에 후반부에서는 어떤 로맨스가 펼쳐질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남자친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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