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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딴딴 “예비신부 은종, 현명하고 배려심 있는 예쁜 사람”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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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깜짝 결혼 발표를 한 싱어송라이터 윤딴딴(29)이 예비신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은종(25)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딴딴은 내년 3월 16일 5년 교제한 여자친구 은종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그는 17일 TV리포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은종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윤딴딴은 TV리포트에 “‘이 사람 아니면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은종이는 제가 가수가 되기 이전, 아무것도 없을 때부터 만난 사람이다. 저의  인간적인 모습만 보고 만나준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사람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었다”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예비신부의 가장 큰 매력을 묻자 윤딴딴은 “현명하고 여러 사람들을 폭넓게 챙길 수 있는 배려심과 리더십을 다 겸비한 친구다. 그리고 사랑보다 어려운 게 용서인데 잘못하거나 했을 때 용서를 구하면 다시 나의 손을 잡아주는 예쁜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윤딴딴은 골수팬이 많기로 유명하다. 그는 결혼 발표로 놀랐을 팬들에게 “팬들을 향한 사랑에는 변함이 없다. 저는 인생에 관한 음악을 하고 싶다. 어쨌든 결혼도 인생의 일부이고, 제 인생에서 중요한 시점이 찾아왔으니까 변화된 일상을 노래로 쓰고 발표하면서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고 싶다. 기존에 하던 음악 활동을 하면서 살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쁘게 잘 살 테니 애정을 갖고 지켜봐주시기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다.

앞서 윤딴딴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깜짝 결혼발표를 했다. 대학시절부터 5년간 사랑을 키워온 은종에게 프러포즈 한 것.

윤딴딴의 예비신부 은종은 네 장의 싱글앨범을 발매했으며, ‘착한마녀전’ 등 드라마 OST에도 참여했다.

윤딴딴은 2014년 ‘겨울을 걷는다’로 데뷔했으며 지난 8월 정규앨범 ‘자취방에서’ 발매에 이어 10월 신곡 ‘혹시 모르니까’를 발매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다시 만난 세계’ ‘더 패키지’ ‘이런 꽃 같은 엔딩’ 등 인기 드라마 OST를 부르며 인기 상승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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