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방송인 김준희(42)와 보디빌더 이대우 선수(26)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나이차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준희 이대우 커플의 열애는 25일 TV리포트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TV리포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SNS에 데이트 사진을 올리거나 상대에 대한 애정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특히 김준희 이대우 커플은 16살의 나이차로 주목 받았다. 나이차가 무색할 정도로 두 사람은 달달한 애정 표현을 하면서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들을 능가하는 커플이 있으니, 바로 가수 미나와 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이 그 주인공.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차를 보이지만 뜨겁게 열애 중이다. 미나는 류필립의 군복무를 기다려주며 곰신에서 꽃신으로 거듭났다. 매번 핑크빛 데이트 사진도 공개하기도 했다.
배우 마동석과 방송인 예정화 역시 17살 나이차지만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다양한 공통점으로 가까워졌다. 운동과 영어 덕분. 마동석과 예정화는 헬스 트레이너 출신으로 ‘몸빵 커플’이 됐다.
16, 17살의 나이차는 놀랍지만, 세 커플은 이를 무색케 하며 당당하게 열애 중이다. 나이차는 문제가 아니었다. 이에 이들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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