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MBC 전 아나운서인 프리랜서 방송인 서현진이 오늘(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서현진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원동의 한 성당에서 5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서현진은 동료인 최현정 아나운서의 소개로 5세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인 예비 신랑과 만남을 시작했고 8개월 간의 열애 끝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화여대 무용학과 출신인 서현진은 2001년 미스코리아대회 선(善)에 입상한 경력이 있다. 같은 해 열린 미스월드선발대회에서 베스트 드레서상을 수상했다. 이후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서현진은 ‘출발! 비디오 여행’, ‘불만제로’ 등을 진행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4년에는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서울경제TV 생활정보 프로그램 ‘서현진의 히트인’,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 등의 진행도 맡아 진행했으며 현재는 EBS ‘나눔 0700’의 진행을 맡고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서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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