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누군데 이렇게 예쁘지. 무대 중앙에 서지도 않았고, 익숙한 얼굴도 아니다. 일단 시선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은 임은경, 최정원, 정수영, 김인태 등이 출연했다. 저마다 다른 사연과 심경을 꺼내놓으며, 숨겨뒀던 노래실력에 보는 이들을 반갑게 했다.
그 가운데 패널석에는 낯선 얼굴이 포착됐다. 말수도 많지 않았다. 환한 얼굴로 박수를 치고, 미소를 지으며 노래를 따라 불렀다. 방송 후 해당 인물에 대한 궁금증이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그 주인공은 그룹 보너스베이비 멤버 문희였다. 문희는 청순한 외모에 가녀린 몸매, 여성미가 넘치는 분위기를 풍겼다. 많은 패널들 사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
문희는 지난 4월에도 낯설지만, 눈에 띠는 외모로 주목받은 바 있다. 오는 7월 첫 방송될 Mnet 프로그램 ‘아이돌학교’ 티저에서 문희의 모습이 살짝 노출됐기 때문. 당시 문희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이국적 느낌을 가진 신선한 청순소녀로 등장했다.
문희는 올해 1월 1일 보너스베이비 멤버로 데뷔했다. 이전 연예활동 이력이 없어 문희를 향한 호기심은 자연스레 따라붙었다. 현재 문희는 보너스베이비 멤버로 활동과 동시에 개별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각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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