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의 여주인공으로 배우 조보아가 물망에 올랐다.
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조보아는 ‘복수가 돌아왔다'(가제, 김윤영 극본, 함준호 연출)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조보아가 출연을 확정하면, 남자주인공 유승호와 호흡하게 된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하는 바람에 인생이 꼬인 강복수(유승호)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 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유쾌한 힐링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조보아는 MBC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20대 대표 여배우로 자리를 굳혔다. 이에 그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쏠렸던 바. 조보아는 많은 작품을 제안받은 가운데, ‘복수가 돌아왔다’를 가장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여우각시별’ 후속으로 오는 12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싸이더스HQ, 산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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