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걸그룹 다이아가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다이아는 최근 일본 데뷔를 위해 막판 조율 중이다. 현지 매니지먼트 측에 잇따라 러브콜을 받은 다이아는 구체적인 계약을 앞둔 상태.
국내 왕성한 활동을 지켜본 일본 내 굵직굵직한 회사들은 최근 다이아 측에 만남을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다이아는 최대 계약금 2억엔(한화 20억 원)까지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다이아 측은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일본 활동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지만, 섣불리 계약하는 대신 꼼꼼하게 절차를 밟고 정식 데뷔하겠다는 계획이다.
다이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서 선배 티아라를 일본에 정식 데뷔시키며 부도칸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현재 다이아는 정규 2집 ‘욜로(YOLO)’으로 활동 중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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