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 밝았다. 스타들은 바쁜 시간 속에도 사전 투표로 주권을 행사했다. 투표 독려까지 잊지 않으며 개념 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5일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종료된다. 사전투표는 전국 3507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사전투표소에는 많은 스타들이 등장했다. 걸그룹 티아라 멤버 은정과 효민, 그리고 걸그룹 다이아 멤버들이 사전투표를 한 것.
또한 배우 천우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사전투표완료. 소중한 권리 투표”라는 글과 함께 투표 인증샷을 게재했다. 모델 손민호 역시 “더 나아질 대한민국을 위해”라며 사전투표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배우 박은혜도 사전투표를 마쳤다. 그는 “투표날 드라마 촬영이라 촬영장 일찍 도착해서 미리 투표”라면서 사진을 올렸다. 배우 최명길도 마찬가지. 프리스틴(PRISTIN) 소속사 측도 멤버 나영, 로아, 유하 등의 사전투표 참여 소식을 전했다.
스타들은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4일에도 투표를 독려했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은 “사전투표 하고 왔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신중하게 우리 모두 소중한 주권행사 합시다. 공정한선거와 개표바랍니다”라고 했고,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도 “꼭 투표합시다”고 했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단체로 사전투표를 마쳐 눈길을 끌었다. 결혼을 앞둔 배우 이상우 김소연 커플은 함께 사전투표를 진행했고,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도 나란히 사전투표를 마쳤다. 개그맨 김민기 홍윤화 커플도 사전투표 했다.
촬영 중에도 사전투표 독려는 이어졌다. OCN 오리지널 드라마 ‘터널’에 출연 중인 윤현민과 MBC 새 드라마 ‘파수꾼’ 촬영에 돌입한 이시영은 촬영장 근처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더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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