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윤주희가 빠르게 차기작을 결정했다.
9일 한 방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윤주희가 MBC 새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김남희 허승민 극본, 이창한 연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외과의사와 호르몬 내분비과 의사가 펼치는 메디컬 로맨스 드라마. 윤주희는 여주인공 주인아(이시영 분)의 여동생 주세라로 분한다. 주세라는 원하는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 가져야 하는 욕망녀다.
앞서 SBS 드라마 ‘리턴’에서 오태석(신성록 분)의 아내 박진주로 출연한 윤주희는 엉뚱 발랄한 철부지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제 백치미를 벗고 욕망녀로 변신할 윤주희. ‘사생결단 로맨스’에서 어떤 강렬한 연기로 신스틸러 명성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지현우와 이시영이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됐으며,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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