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앨범 판매 100만 장을 눈 앞에 두고 있다.
13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5월 월간 가온 앨범차트로 ‘화양연화 Young Forever’(5월 2일 발매)가 총 31만 243장을 판매했다. ‘화양연화’ 시리즈 앨범은 ‘화양연화 pt.1’ 27만 4,351장(2015년 4월 29일 발매), ‘화양연화 pt.2’ 35만 1,413장(2015년 11월 30일 발매)을 기록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페셜 앨범이 발매된 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다. 8월까지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에서 판매될 수량 등을 감안할 때, 방탄소년단은 곧 100만 장 고지를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2016 BTS LIVE 화양연화(花樣年華) on stage : epilogue> Asia Tour’를 이어간다.
한편 국내에서 앨범 100만장 돌파는 2002년 이후 엑소가 유일했다. 엑소는 2014년, 2015년 두 번에 걸쳐 100만 장 넘게 판매하고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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