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인기가 많을수록 바쁘다. 그래서 아이돌 시장은 매일매일 북적인다.
혼성그룹 카드(K.A.R.D)가 두 번째 프로젝트 싱글 앨범 ‘돈 리콜(Don’t Recall)’이 16일 자정 발매한다. 원망만 남은 여자와 그런 여자를 절대 보내고 싶지 않은 남자의 엇갈린 사랑을 가사에 담아냈다. 지난해 12월 첫 싱글 ‘Oh NaNa(오나나)’를 잇는 곡이다. 카드는 멤버 킹(King), 에이스(Ace), 조커(jokeR), 히든(hiDDen)으로 구성됐다.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등을 멤버들이 모두 맡았다.
그룹 SF9는 신곡 ‘부르릉(ROAR)’으로 중국 인위에타이 V차트 내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SF9는 첫 미니 앨범 ‘버닝 센세이션(Burning Sensation)’의 타이틀곡 ‘부르릉’으로 중화권 팬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받았다. SF9은 워너 뮤직 재팬과 손잡고 본격 일본 데뷔도 앞두고 있다.
그룹 B.A.P가 3월을 목표로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새롭게 공개된 이미지는 오래된 명화를 떠오르게 하는 퍼즐로 구성됐다. 침대, 액자, 달력 등 다양한 소품들이 빈티지 느낌을 담아냈다. 지난해 11월 두 번째 정규앨범 ‘느와르’의 블랙에 이어 이번 앨범은 레드 콘셉트로 스토리텔링을 시도한다.
그룹 구구단이 1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짙은 녹색을 배경으로 거울 모양에 앨범 타이틀 ‘나르시스(Act.2 Narcissus)’와 타이틀곡 ‘나 같은 애’를 소개했다. ‘나르시스’는 그리스 신화 인물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 구구단은 티저 이미지를 통해 나르시스를 거울과 꽃으로 형상화시켰다. 구구단은 오는 28일 컴백.
그룹 VAV(브이에이브이)의 신곡 ‘비너스’ 뮤직비디오 클립 영상이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차례로 공개된다. 총 6가지 버전으로 구성,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가 짧게 배치됐다. 멤버 로우의 모습을 담은 클립 영상의 선공개로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VAV의 신곡 ‘비너스’는 오는 18일 자정 발매된다.
데뷔를 앞둔 걸그룹 프리스틴(PRISTIN)이 지난 14일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2일과 13일 순차적으로 공개했던 개별 프로필과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멤버 열 명이 저마다 다른 분위기는 프리스틴이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모습을 중심으로 형성됐다.
그룹 아스트로가 컴백을 앞두고 단체 티저 이미지를 노출했다. 사진 속에는 침실과 욕실이 함께 보이는 묘한 공간 속에 모인 아스트로의 모습이다. ‘꿈꾸는 겨울 소년들’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로 차가움과 따뜻함을 공존하게 했다. 아스트로의 사계절 완성본이 될 앨범 ‘윈터 드림’은 오는 22일 공개.
그룹 백퍼센트가 15일 자정 새 앨범 ‘스케치북’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백퍼센트는 화이트 롱 가디건, 니트, 셔츠 등 깨끗하면서 따뜻한 느낌을 뽐내고 있는 것. 멤버들은 눈빛과 포즈를 통해 물에 번진 수채화 그림과 어우러져 있다. 백퍼센트의 새 앨범 ‘스케치북(SKETCHBOOK)’은 오는 22일 발표된다.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의 조직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5일 위촉식을 통해 정식 활동을 시작한 NCT DREAM은 이번 대회의 오피셜 송도 가창한다. NCT DREAM은 신곡 ‘마지막 첫사랑(My First and Last)’으로 활동 중이다.
그룹 빅플로가 지난 14일 SBS MTV ‘더쇼’ 현장에서 팬들에 역조공했다. 직접 적은 메시지를 담은 핫팩과 초콜릿을 선물한 것.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추운 날씨에도 현장을 찾아준 팬들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그룹 비아이지도 지난 14일 팬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팬들에게 초콜릿을 전달한 후 ‘비아이지를 이겨라’는 콘셉트에 맞춰 게임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아이지는 지난 13일 신곡 ‘1,2,3’을 발매했으며 이를 기념한 홍대 게릴라 콘서트도 진행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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