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역시 럭키 세븐이다.
가수 세븐의 인기는 여전했다. 지난 7일 발매한 일본 싱글 ‘레인보우(RAINBOW)’가 일본 유센(USEN) K-POP 주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것.
‘레인보우’는 세븐의 일본 10번째 싱글로 발매 당시 일본 오리콘 일간 차트 4위, 주간 차트 8위까지 올랐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레인보우’, 발라드 ‘키미가스키다요(君が好きだよ)’, 세븐의 자작곡 ‘괜찮아’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유센은 일본 최대 규모의 유선 방송 기업이다. 세븐이 1위를 차지한 부문은 리퀘스트 랭킹으로 청취자의 곡 신청 횟수를 집계해한 점수로 순위를 매긴다. 이는 현지에서 세븐의 인기를 입증하는 지표로 볼 수 있겠다.
세븐은 이번 앨범을 발매한 후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홀에서 2회에 걸쳐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를 시작으로 일본은 물론 중국에서도 프로모션을 이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일레븐나인, 유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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