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세계 최초로 A.I.(인공지능) 쇼케이스가 개최된다.
오는 27일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리는 쇼케이스는 음반 레이블 A.I.M(Arts in Mankind)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다. 댄서 팝핀현준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이 만든 음악에 맞춰 A.I.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룹 스피카 출신 김보형, 걸그룹 하이틴, ‘프로듀스 101’ 출신 정동수(Arkay)와 김용진, 손아름이 A.I. 와 인간이 함께 작업한 음악을 무대에서 펼칠 예정.
쇼케이스에서 준비된 3곡은 바이노럴(Binaural Sound)로 12채널로 믹싱된 세계최초의 음원이다. “Music Is for All”을 타이틀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본 프로젝트를 기획한 ㈜엔터아츠 박찬재 대표와 영국 쥬크덱(Jukedeck) 공동창업자 패트릭스탑스(Patrick Stoobs)는 인공지능과 함께 한 음반 제작 과정을 공개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서울예술대학교, 소닉티어, 미미엔터테인먼트 등 국내외 다양한 예술, 기술 회사들이 함께 참여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엔터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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