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신곡을 스포하고, 같은 장르로 호흡하며, 미공개곡을 무대에 쏟아냈다. 공연의 장점을 두루두루 갖췄다.
밴드 DAY6(데이식스)가 첫 정규앨범 ‘SUNRISE’ 활동을 기념해 미니 팬미팅을 개최했다. 지난 24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서. 멤버들은 팬덤명 ‘My Day’가 떠오르는 젤리, 타이틀곡 ‘반드시 웃는다’에 어울리는 웃는 표정의 마카롱과 요구르트를 선물로 전했다.
특히 DAY6는 오는 7월 공개할 신곡을 알렸다. ‘안녕’과 ‘Baby’의 두 단어를 귀띔하며 “곡 작업을 마치고 팬들에게 들려드릴 날을 기다리며 스포를 하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떨리고 행복하다”고 벅찬 마음을 보였다.
크러쉬, 백예린, 유성은이 함께한 ‘알쌈 콘서트’가 지난 24일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들은 R&B 감성에 초점을 맞춰 저마다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백예린, 유성은, 크러쉬 순서로 진행됐다.
백예린은 미공개곡 무대는 물론 기타 연주를 보였다. 유성은은 애절한 무대는 물론 신나는 댄스곡까지 섭렵했다. 크러쉬는 차트올킬 트랙들은 물론 무반주곡으로 제 감성을 전했다.
가수 곽진언은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 23일부터 25일까지 서교동 폼텍웍스홀에서 ‘2017 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Solitude]’를 열었다. 총 6회 공연을 매진시켰다.
곽진언은 기타 연주와 목소리로만으로 관객과 교감을 이루고자 했다. 1집 수록곡은 물론 미발표곡 10여 곡을 모두 공개하며 잔잔한 울림을 선사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