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위너에서 탈퇴한 남태현이 자신이 이끄는 밴드와 일본 무대에 선다.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이 오늘(27일) 오후 6시 미니앨범 ‘90’을 발매한다. 사우스클럽의 내추럴 매력과 자유분방한 음악적 색깔이 담아냈다고.
남태현은 앨범 발매 후 오는 7월 8일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위너 멤버로 활동했을 당시 일본에서 팬덤을 쌓았던 남태현. 그 덕에 밴드 활동 역시 일본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스클럽의 첫 미니앨범에는 총 7곡이 수록됐다. 더블 타이틀곡 ‘I Got The Blues’와 ‘LIAR’를 비롯해 ‘더러운 집’, 선공개곡 ‘Hug Me(허그미)’, ‘Believe U’, ‘I.D.S’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남태현은 연주곡만 제외한 채 모든 곡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했다. 하지만 2016년 정신적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한 후 밴드를 결성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사우스바이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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