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의 찬란한 미래가 시작됐다.
몬스타엑스는 2016년 5월부터 2017년 3월까지 2.5부작 프로젝트 ‘더 클랜’ 시리즈를 진행했다. 이어 19일 첫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샤인 포에버(SHINE FOREVER)’를 발매하며 청춘의 성장을 강조한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샤인 포에버’와 ‘그래비티(GRAVITY)’가 수록된다. 타이틀곡 ‘샤인 포에버’는 리시, STEREO14, BiNTAGE가 작사, 작곡하고 주헌과 I.M이 랩메이킹한 곡이다. “영원히 너라는 빛에 취하고 싶다”는 몬스타엑스의 강하고도 로맨틱한 사랑법을 표현했다.
또 다른 신곡 ‘그래비티’는 얼반 댄스(Urban Dance) 장르 곡으로 줌바스뮤직그룹의 RE:ONE, Davey Nate가 작곡하고, Mafly와 주헌, I.M이 작사했다. 미니멀 구성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샤인 포에버’와 대비되는 부드러움을 전하고 있다.
몬스타엑스 소속사 측은 “‘Part. 1 Lost’에서 내면의 아픔을 깨닫고 치유되는 과정을 그렸다면, ‘Part. 2 Guilty’에서 부조리한 세상에 맞서는 이야기로 순수함을 담았다. 이어 첫 정규 앨범 ‘Part 2.5 Beautiful’에서는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그려냈다”고 설명했다.
또 “‘샤인 포에버’로 한줄기 희망의 빛을 찾아 헤맨다. 어두운 밤하늘 홀로 빛나는 북극성에 의지해 길을 찾는 여행자처럼, 몬스타엑스는 비록 길을 잃더라도 빛을 찾는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끝없는 배움과 성장을 향한 열망이다”고 덧붙였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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